박태환이 어쩌다FC 용병으로 나선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수영선수 박태환이 예고편에 등장했다. 이날 어쩌다FC는 김요한, 이봉주, 이형택이 전력이탈한 상황에서 글로리 토틀즈FC에 0-7로 대패했다.

다음주 예고에서 김요한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한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점이 알려졌고 이에 안정환 감독이 초특급 용병을 데리고 왔다. 그 주인공은 박태환이었다.

박태환은 엄청난 폐활량으로 전설들을 놀라게 했고 그라운드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박태환이 예고편에서 마르세유턴을 하는 장면까지 보여져 그의 실력을 짐작케 했다.

예고편 마지막엔 박태환과 어쩌다FC 멤버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엿보여 과연 1승에 성공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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