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아기 코알라와의 만남에 텐션이 업됐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부자가 호주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부자는 호주 동물원을 찾았다. 이들이 가장 먼저 만난 동물은 아기 코알라 그레이스였다. 벤틀리는 코알라를 보며 만지고 싶어했고, 사육사는 "얼굴이 아닌 몸을 쓰다듬어 달라"라고 알려줬다.

또 벤틀리가 유칼립투스 잎을 코알라의 코 가까이 대자 냄새로 확인부터 했다. 벤틀리는 코알라의 매력에 푹 빠져 먹이를 줬다. 그레이스가 잠이 들자 "잘자"라고 외치고는 방방 뛰었다. 

이어 벤틀리는 바닥에서 열매를 줍고 정체를 알수 없는 말을 하며 신난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벤틀리가 주운 것은 똥이었고, 샘은 급히 그 손에서 뺏으려했지만 두 손을 꽉 쥐고 도망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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