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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강현 "그 목소리로 왜 배우하냐고 상처 받기도" 울컥

기사승인 2019.11.17  1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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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연기 달인 배우 김강현이 '복면가왕'에 오늘의 날씨로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오늘의 운세와 오늘의 날씨가 대결을 펼친 결과, 오늘의 날씨가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노래를 부르면서 얼굴을 공개한 가는 감초연기 배우 김강현이었다.

특히 그의 목소리만 듣고도 판정단 김구라는 '천송이 매니저'라며 김강현임을 바로 유추해냈다.

김강현은 올해 개봉한 영화만 2900만 동원한 흥행 배우다. 소감을 묻자 그는 "작년에 찍은 영화가 올해 줄줄이 개봉해서 잘 된 것이다. 작품이 워낙 좋았다. 저는 역할을 구분하지 않고 어디든 달려가서 연기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목소리로 자신임을 유추한 것에 대해 "이 목소리를 싫어하는 연출, 감독님들 있었다. 그 얼굴과 그 목소리로 왜 배우 하냐고 하기도 해서 많이 힘들기도 했었다"고 말한 후 울컥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김강현은 "제 목소리를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강현은 "항상 목소리에 대한 콤플렉스가 잇었는데 제 목소리를 듣고 유추해주셨다니 너무 감사했다"고 거듭 인사했다.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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