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시기와 상관없이 원하는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려는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대규모 ‘에어컨 할인전’을 연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다음달 1일까지 펼쳐지는 연중 최저가 수준의 '에어컨 역시즌 특별전'은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LG전자의 2019년 에어컨 신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물량 규모만 100억원 수준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19평형 2in1(241만원), LG전자 듀얼 프리미엄 17평형 2in1(395만원) 등이다. 또한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1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로 7.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다이슨 청소기, 밀레 세탁기 등 인기 프리미엄 가전제품 50여 종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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