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은 K뷰티를 선도하는 아이템으로 뷰티업계에서 매년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마스크팩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연일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는 상황 속에서 시트 주성분의 색깔을 담아 그야말로 ‘색’ 다른 특징을 선보이는 마스크팩이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흰색이 아닌 주성분의 색상을 시트에 표현한 마스크팩은 외관상으로 제품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사진=듀이트리, 리얼베리어 제공

듀이트리 ‘EX 딥 마스크’는 그린 엔자임 파파인 효소 성분을 토대로 한 초극세사 그린 시트를 통해 피부 곳곳에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기존의 딥 마스크에서 20가지 주의 성분을 배제해 리뉴얼됐다. 메마른 피부 깊숙이 촉촉한 수분을 공급하는 ‘아쿠아 EX 딥 마스크’, 울퉁불퉁한 피부결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AC 컨트롤 EX 딥 마스크’, 펩타이드 콤플렉스를 더해 피부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고 탄력을 선사하는 ‘퍼밍 EX 딥 마스크’ 3종으로 이뤄졌다.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마스크’는 숯을 함유한 블랙 시트에 담긴 앰플 성분이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 효과를 부여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자일리톨과 무수자일리톨 성분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다양한 크기와 특성을 지닌 복합적 히알루론산 매트릭스가 보습 유지 기능을 강화해 빛나는 피부결 완성을 돕는다.

사진=보타닉힐보, 비브라스 제공

비브라스 ‘블루밍 래디언트 릴리 매그놀리아 마스크’는 제주 자목련꽃추출물을 담아 자주빛을 띄며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전달한다. 호일로 제작된 탄성소재의 시트가 피부에 밀착해 에센스의 보습 및 영양 성분을 빠르게 흡수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인공색소 등 유해 성분을 배제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보타닉힐 보의 ‘칼라민 카밍 솔루션’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워시오프 타입의 머드 마스크로 피부의 노폐물과 피지, 블랙해드 등을 말끔하게 흡착한다. 더불어 시트에 담긴 칼라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각종 자극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 진정을 도와 깨끗하고 부드러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사진=벨라쿠아 제공

벨라쿠아 ‘타이트핏 콜라겐 모델링 마스크 핑크 카밍’은 콜라겐 성분과 더불어 노폐물 관리와 피부 진정에 탁월한 유효 성분을 담아 화사한 피부케어를 돕는 핑크빛 마스크팩이다. 제품에 함유된 콜라겐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를 더욱 조여주는 래핑효과를 선사하며 필수 영양과 수분은 피부로 흡수시키고 불필요한 노폐물과 각질은 밖으로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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