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연합뉴스)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전문가에 따르면 이번 수능 영어영역에서 고난도 문항은 함축적 의미를 묻는 21번, 어휘문제인 30번, 빈칸추론인 33번과 34번, 문장 순서를 묻는 37번 등이다.

출제본부는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의 듣기와 읽기 문항 유형을 지난해와 같이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출제본부는 EBS 연계 비율은 70% 이상으로 기존 연계 방식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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