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불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11월 13일 박스오피스 TOP4 중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82년생 김지영' 포스터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이 13일 13.7%로 박스오피스 TOP4 중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하는 만큼 개봉 4주차에도 상영관을 가득 메우고 있는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호평 열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이는 신작 ‘블랙머니’를 비롯 ‘신의 한 수: 귀수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까지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TOP4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82년생 김지영’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을 위한 특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영화관 현장 매표소에서 2019년 수험표 또는 학생증 제시 시 수험생 본인에 한해 5000원 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봉 4주차에도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하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10월 23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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