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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오빠' 권혁준, 10년 구형 "공인 동생에게 미안해"

기사승인 2019.11.14  10: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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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을 비롯해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 최종훈의 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한 가운데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친오빠 권모씨에 대해선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사진=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당시 모습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권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각각 7년과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고지, 10년간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시설 취업 제한 명령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권씨는 지난 2006년 지인들에게 대마초 거래를 알선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때문에 일각에선 정준영과 최종훈보다 높은 형량이 구형된 이유를 이로 추측하고 있다.  

권씨는 정준영 단톡방 일원으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됐을 당시 "(동생)유리 팬들에게 미안하다.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있었다. 스스로 더 돌아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최후 진술을 통해선 "약혼자와 가족, 공인신분으로 평생 살아야 하는 동생에게 죄를 나누게 하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점을 평생 마음에 각인하며 살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들을 상대로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재판부가 최종 형량을 결정하는 선고 공판은 보름여 뒤인 11월 29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양수복 기자 gravity@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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