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김흥수의 회사에 첫 출근하며 본격 복수의 서막이 열었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회사에 첫 출근한 한유진(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세라(오채이)는 같은 팀장임에도 할 수 없이 그를 마중 나왔다. 한유진은 홍세라를 보고 '서은하 홍인철 딸 홍세라, 내 오빠를 죽인 살인자의 딸'이라며 그를 바라봤다.

한유진은 "마케팅 팀장 제니스 한이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함께 이동했다.

이어 한유진은 구해준(김흥수)의 방에서 그를 마주쳤다. 그는 "호텔에서 저 잡았던 분 맞죠? 여기서 뵐줄은 몰랐다. 아직도 저를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구해준은 "제니스 한이라고요?"라며 놀란 듯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