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진행한 혼밥 하는 알바생들을 응원하는 ‘혼밥특공대원 대모집’ 이벤트가 진행 1주일 만에 2천여명 참여자를 모으며 흥행 조짐을 알렸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4일부터 진행한 ‘혼밥 특공대원 대모집’ 이벤트가 1주일만인 11일까지 참여자 2천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바천국이 코미디TV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과 함께 진행한 ‘혼밥특공대원 대모집’ 이벤트는 대한민국 알바생들을 응원하고자 ‘맛있는 녀석들’이 혼자서 밥을 먹는 알바생들을 찾아가 함께 밥을 먹는 이벤트다.

‘맛있는 녀석들’ 멤버인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유민상 중 함께 식사를 하고 싶은 맛녀석을 선택하고, 같이 먹고 싶은 이유와 알바 구할 때의 고민, 혼밥 할 장소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 가능하며, 맛녀석들이 직접 사연을 확인하여 함께 식사를 하고 싶은 혼밥특공대원을 선정, 신청할 때 작성한 시간과 장소에 맞춰 나타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알바천국은 이번 혼밥특공대 이벤트의 성공과 더불어 수험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2019년 수능을 맞이하여,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 경험 등을 하고 싶어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며, “수험생들의 첫 아르바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 중” 이라고 덧붙였다. 알바천국의 수험생 대상 특집 이벤트는 1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알바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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