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차가워진 바람으로 인한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이 강해질수록 피부는 쉽게 수분을 잃고 유수분 밸런스 또한 무너져 건조해지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뛰어난 보습 효과를 지닌 ‘너리싱(Nourishing)’ 크림이 주목받고 있다. 쫀쫀한 제형이 돋보이는 스네일 크림부터 보습과 더불어 커버를 돕는 광채 크림까지 저마다의 특장점으로 피부에 영양을 선사하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듀이트리, 라마린 제공

듀이트리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속 깊이 쫀득하게 스며들어 영양을 전달한다. 또한 무겁지 않은 산뜻한 제형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촉촉하게 수분을 채워준다. 듀이트리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지난 7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달팽이 크림 부문 1위에 올랐다.

독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라마린의 ‘씨 솔트 크림’은 환절기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에 효과적인 고보습 크림으로 독일 바텐메어 지역에서 추출한 천연 씨 솔트가 함유돼 있다. 바다소금 추출물에 담겨 있는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피부장벽을 탄탄히 가꿔주고 긴장을 완화해 건강한 피부 케어를 돕는다.

사진=아벤느, 룩스 제공

아벤느 ‘리바이탈라이징 너리싱 크림’은 라즈베리부터 빌베리열매, 레드커런트열매까지 베리 3종의 추출물을 담아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크림이다. 항산화 효과에 뛰어난 토코페롤 성분 또한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아벤느 온천수를 사용해 예민해진 피부를 잠재워준다.

프랑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눅스의 ‘레브드미엘 울트라 컴포팅 베리어 크림’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영양 및 재생 라인인 ‘레브드미엘’에서 새롭게 출시된 영양크림이다. 프리미엄 프로폴리스를 담아 피부 속 깊이 강력한 영양을 선사하고 아카시아 꿀, 화이트 루핀 단백질 또한 함유해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

사진=리엔케이, 시오리스 제공

리엔케이의 ‘빛크림 시즌7’은 커버와 광채를 동시에 선사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기존 빛크림에서 보습력을 강화한 제품으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피부 광채를 부르는 로즈워터, 로즈셀, 로즈세라마이드 등으로 구성된 로즈리얼셀과 보습에 탁월한 발효 진주 추출물 등을 담아 피부 커버와 케어를 한번에 가능하게 만든다.

시오리스 ‘유 룩 쏘 영, 나이트크림’은 정제수 대신 유기농 매실수가 함유돼 피부 정화에 도움을 주고 흡수력 좋은 타마누오일이 밤사이 풍부한 보습력을 전달하여 피부를 한결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천연 유래 성분을 이용해 피부에 부담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텍스처를 선사하며 에어리스 용기 시스템으로 내용물의 공기 접촉을 차단해 변질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