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김흥수에게 접근할 계획을 세웠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연출 어수선/극본 오상희)에는 복수를 위해 구해준(김흥수)에게 접근하는 한유진(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정미애(최명길)은 남편이 화장되어 뿌려진 곳에 한유진을 데려갔다. 한유진은 자신을 딸이라고 소개하는 정미애를 보며 “아빠, 저 유진이에요. 이제 엄마는 제가 지킬게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은 구해준에 대한 정보를 수집, 계획 세우기에 나섰다. 구해준에 대한 브리핑을 하던 직원은 “휴일에는 종종 홍세라가 함께하기도 합니다”라며 홍세라(오채이)를 언급했다. 한유진은 이를 눈여겨보며 구해준에게 접근할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이런 가운데 데니 정(이해우)은 한유진과 함께 서울 구경에 나섰다. 익선동을 방문한 한유진은 3년 전 구해준과 이곳에 왔던 일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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