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연말을 앞두고 외식 업계는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다양한 업계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비 증진을 위해 할인 행사 대열에 적극 참여하며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자사 브랜드인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에서 메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에서는 11월 한달 간 추운 날씨 속에 건강을 챙기자는 의미에서 보양 메뉴 중 하나인 ‘한촌탕’을 기존 가격보다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육수당에서도 최근 출시한 ‘서울식국밥’ 메뉴를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약 10%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네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스노윙 치킨 3종과 네네볶이, 라면땅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 ‘치킨이 떡볶이라면’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네치킨의 할인 프로모션은 배달 어플인 요기요에서 진행되며, 주문 시 ‘치킨이 떡볶이라면’을 4천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파파존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오는 12월 5일까지 피자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즈롤 또는 골드링 크러스트 피자를 알리기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치즈롤 또는 골드링 피자와 콜라1.25L 함께 주문 시 라지 사이즈는 7천 원, 패밀리 사이즈는 8천 원 그리고 파티 사이즈의 경우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각각 적용된다. 

▲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아워홈 A1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저녁 메뉴를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워홈 A1 멤버십 디너 위크’를 진행한다. 아워홈 A1 멤버십을 가진 소비자라면 누구나 싱카이와 계절의 맛(구 키사라) 등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포함한 아워홈 외식브랜드 18개 지점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녁 6시 이후 매장을 이용하는 A1 블랙카드를 소지한 소비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고, 일반회원인 A1 퍼플카드 소비자는 30% 할인 받는다. 결제한 금액만큼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국내 최대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여 맥주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맥주는 오는 22일까지 독일 최고급 노블 홉의 은은한 풍미와 특유의 고소한 맛, 깔끔한 목 넘김으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페스트비어'를 할인된 가격 5천원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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