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앱 고코투어가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숙박이용자 중 1인 투숙객 1만9000명의 여행지, 숙박형태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공개했다.

사진=고코투어 제공

고코투어 조사 결과 투숙객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역은 부산(32.8%), 제주(28.6%), 통영(19.7%) 순이었다.

혼자 여행을 즐기는 사람을 일컬어 ‘혼행족’이라 부르며 최근 2030들에게는 트렌드로 자리매김되는 추세다. 혼자 여행을 떠나면 주변의사에 억매이지 않고 자신의 성향에 맞게 여행지 및 숙소 등을 고를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자유로운 여행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코투어 빅데이터에 따르면 혼행족 연령층은 30대(34.1%)가 많았고 뒤이어 20대(31.7%), 40대(18.3%) 순으로 조사됐다.

투숙기간은 1박(52.7%), 2박(34.2%)이 많았다. 또한 숙박형태는 모텔,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중 저거 시설의 이용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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