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차트 점령에 이어 공식 머천다이즈도 품절시키며 괴물 신인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유니버설뮤직 산하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 코리아와 분더샵 청담점에서 지난 4일부터 선보인 빌리 아일리시의 공식 머천다이즈가 공개 직후 매진 사례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1차 판매에서 XL 사이즈가 전량 품절됐는데, 박시한 옷을 즐겨입는 빌리 아일리시의 평소 스타일링이 팬들의 소비 패턴에도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관계자는 분석하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 공식 머천다이즈 국내 판매를 기념해 제작한 ‘빌리 아일리시 서울(BILLIE EILISH SEOUL)’ 블랙 후드 집업 재킷 역시 현재까지 판매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브라바도 관계자는 “빌리 아일리시 머천다이즈 인기에 힘입어 브라바도 2019 F/W 라인업도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며 “현재 브라바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19 F/W 라인업 화보 영상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브라바도 2019 F/W 라인업은 ‘이너 패션(Inner Passion)’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분하고 심플한 색감을 바탕으로 시대의 아이콘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의 로고와 일러스트를 활용, 뮤지션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 브라바도만의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티스트는 퀸, 데이비드 보위, 건스 앤 로지스, 밥 말리 등이 있다.

사진=브라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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