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과 최강창민이 출연하는 '양식의 양식‘이 12월 방송을 확정했다.

12월 1일 밤 11시 JTBC ‘양식의 양식’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음식에 대한 유익하고 즐거운 수다가 가득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JTBC

‘양식의 양식’(기획 송원섭/연출 한경훈/제작 JTBC, 히스토리)은 ‘배를 채웠으면 이제는 머리를 채울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최고의 인문학 논객들이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보는 신개념 푸드 블록버스터 프로그램.

6개월의 촬영 기간, 해외 6개국 14개 도시, 100여 곳의 레스토랑을 돌아다닌 초대형 프로젝트로 ‘톡투유’ ‘차이나는 클라스’ 등 유익하면서도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JTBC 보도제작국에서 기획했다.

총 8부작인 ‘양식의 양식’은 냉면, 국밥, 짜장면, 삼겹살 등 21세기 한국인이 사랑하는 8가지 음식을 배경으로 ‘왜 한국인은 오늘날의 한식을 먹게 되었는가’를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도 잘 몰랐던 한식의 비밀들이 한가득 쏟아진다.

‘양식의 양식’에는 최고의 인문학 논객들이 출연한다. 첫 JTBC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음식 전문가 백종원을 필두로 아이돌 미식가 최강창민과 건축가 유현준 교수, 문학평론가 정재찬 교수,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뭉쳐 전 세계 방방곡곡을 다니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한식의 다채로운 비밀들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성역 없는 논쟁을 벌인다.

제작진은 “넘쳐나는 먹방이나 맛집 탐색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음식 문화 저변에 있는 인문적인 지식과 경제, 사회적 배경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의 제목인 ‘양식의 양식’은 음식을 뜻하는 ‘일용할 양식’의 ‘양식’과 건전한 상식을 뜻하는 ‘양식 있는 사람’의 ‘양식’을 조합한 것”이라고 전했다.

다섯 논객들이 펼치는 즐거운 푸드 블록버스터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은 오는 12월 1일 일요일 밤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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