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앞둔 뮤지컬 '아이다'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석을 40% 할인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아이다'는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가 탄생시킨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사랑 이야기라는 보편적인 주제에서 시작해, 텍스트와 무대, 드라마틱한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뮤지컬만을 위해 만든 최초의 작품으로, 한국에선 지난 2005년 초연된 이후 4번의 시즌 동안 732회 공연, 73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은 윤공주, 전나영, 정선아, 아이비, 김우형, 최재림 등 강력한 레전드 배우들이 마지막 무대를 함께할 예정이며, 11월 13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수험생 할인을 받기 위해선 예매 시 ‘수험생 할인’ 권종을 선택하면 된다.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본인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를 확인한다.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공연에 한하며, 12월 24일과 12월 25일 양일 공연은 제외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