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트와이스, 마마무가 걸그룹 브랜드평판 상위권을 석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9년 10월 10일부터 2019년 11월 9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이 결과 (여자)아이들, 트와이스, 마마무 순으로 브랜드평판지수가 측정되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Mnet ‘퀸덤’에 출연, 강인하고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무대 위에 펼쳐보인 (여자)아이들은 남다른 브랜드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 (여자)아이들은 ‘퀸덤’ 파이널 컴백 싱글 ‘LION’ 뮤직비디오가 10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에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멤버 미나가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트와이스는 브랜드평판을 통해 여전한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트와이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나와 함께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는 등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싱글리스트DB

컴백을 앞둔 마마무 브랜드는 휴식기에도 불구하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마무는 3위권 안에 든 걸그룹 중 유일하게 10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가 8.32% 상승해 눈길을 끈다. 마마무는 오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reality in BLACK'의 콘셉트 ‘평행우주’ 속 제1우주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2019년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여자)아이들, 트와이스, 마마무, 블랙핑크, 레드벨벳, 소녀시대, 오마이걸, 러블리즈, AOA, 에프엑스, 에이핑크, 레이디스코드, ITZY, 우주소녀, 드림캐쳐, 에이프릴, 브라운아이드걸스, 여자친구, 모모랜드, 공원소녀, 티아라, 걸스데이, 아이즈원, 이달의 소녀, CLC, 프로미스나인, 라붐, 위키미키, EXID, 스텔라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여자)아이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퀸덤, 소연, 미연"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멋지다, 응원하다, 독보적이다" 높게 나왔다. (여자)아이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2.72%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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