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워치 메이커 파네라이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다른 파티룩을 완성할 컬러 스트랩 워치 2종을 제안한다.

사진=파네라이 제공

파네라이의 컬렉션 중 가장 슬림한 ‘루미노르 두에 38mm’ 2종(PAM01043, PAM01045)은 파네라이 고유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모던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다. 탁월한 활용성과 다양한 개성을 함께 갖춘 이 모델들은 파네라이에서 가장 얇은 무브먼트인 P.900 칼리버를 적용해 보다 슬림한 룩을 선사한다. P.900 칼리버는 3일간의 파워 리저브와 3bar(약 30m)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2가지 모델에 함께 적용된 화이트 다이얼은 파네라이만의 스타일을 공유하며 아라비아 숫자 프린트로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낸다. 베이지 색의 아라비아 숫자와 아워 마커는 수퍼-루미노바 코팅이 적용돼 어둠 속에서 그린 컬러로 빛난다. 또한 파네라이 로고가 새겨진 아이코닉한 다이얼은 파네라이의 혁신적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PAM01043은 부식에 강한 AISI 316L 스틸 케이스와 베이지색 소가죽 스트랩이 어우러져 한층 우아한 룩을 완성하며 PAM01045는 파네라이에서 개발한 신소재인 골드테크와 붉은색 유광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화려한 매력이 돋보인다.

베이지는 올해 얼씨 룩 트렌드로 인기 있는 컬러이며 레드 역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컬러다. 두 모델 모두 ‘퀵 릴리스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 파네라이는 500여 종의 다양한 스트랩을 판매하고 있어 ‘줄질(스트랩 교체)’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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