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일 앞두고 수험생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주는 ‘막판 스퍼트’ 생활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시험 당일 긴장을 줄여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압박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수능 직전까지 체력 및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수능을 치를 때까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돕고, 신체 피로회복을 도와 컨디션 관리에 일조하는 제품을 소개한다.

사진=PN풍년 제공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을 통한 영양소 섭취가 필수다. 자극적인 인스턴트로 밥을 때우거나 식사를 거르면 자칫 소화 불량으로 신체 피로도가 커져 컨디션 난조를 겪을 수 있다. 수능 디데이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때부터는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속에 부담이 가지 않는 건강한 홈메이드 식단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보자.

찜, 보양식, 국물 요리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PN풍년 ‘원팟’은 건강하고 풍부한 압력조리의 맛을 구현해주는 멀티 압력쿠커다. 제품 터치패널에서 요리재료, 요리방법, 작동버튼만 순서대로 누르면 자동으로 조리가 시작돼 손이 많이 가는 영양식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볶고 찌고 끓이는 일반 조리는 물론 저수분 압력조리 등 다양한 조리기능에 보온까지 가능해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부터 겨울철 컨디션 관리에 좋은 배숙 등 수험생 기력 회복을 돕는 식단을 손쉽게 꾸릴 수 있다. 또한 육류, 생선,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가능해 평상시 즐기기 좋은 밑반찬까지 만들 수 있다.

사진=휴롬 제공

환절기에 시행되는 수능을 위해서는 비타민C 등의 성분을 포함해 면역력 증진을 돕는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많은 양의 과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착즙력을 겸비한 원액기를 이용해보자.

휴롬 ‘휴롬디바S’는 물로 헹구기만 하면 30초 안에 세척이 마무리되는 기존 휴롬디바의 강점에 드럼 하단부 구조를 변경해 강력한 착즙력까지 겸비한 원액기다. 천천히 회전하는 저속 착즙 방식으로 채소 및 과일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열에 약한 각종 효소와 비타민, 파이토케미컬을 보존해 자연의 맛과 색, 영양을 그대로 살린 천연주스를 즐길 수 있다. 주스필터 외에 스무디 필터와 아이스크림 망이 별도로 있어 입맛이 없는 수험생들이 기호에 따라 과채주스를 즐길 수 있다.

사진=오아 제공

긴장을 유지한 채로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책과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공부하는 수험생의 신체에는 피로가 쌓여있다. 뻑뻑한 눈과 굳은 허리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생활가전으로 신체 컨디션을 높여보자.

오아는 피로한 눈을 마사지해주는 눈 마사지기 ‘오아 아이프로’를 출시했다. 눈 컨디션에 맞춰 자동, 활력, 상쾌, 수면 등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눈 주위의 경혈을 눌러 손으로 마사지하는 느낌을 주는 공기압 마사지, 눈 주변을 가볍게 두드려 피로로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진동 마사지 기능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이 외에도 따뜻한 열로 눈에 포근함을 주는 온열 기능과 한층 더 편하게 마사지를 즐기도록 돕는 음악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허리 마사지 특화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 ‘벤타스 코어’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에 적용된 허리 집중 프로그램은 인체의 중심이 되는 허리 주변부를 XD 안마 모듈 방식으로 지압하면서 좌우 에어백으로 주물러 허리근육 강화와 바른 자세에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안마볼의 수평, 수직적 움직임은 물론 어깨, 허리 등에 밀착된 가운데 대각선 방향으로도 작동해 인체공학적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초고속 블렌더는 강력한 분쇄기능으로 입맛 떨어지기 쉬운 수험생을 위한 신선한 생과일주스부터 즙, 수프, 스무디, 견과류, 양념 등을 만들 때 요긴하다.

사진=바이타믹스 제공

바이타믹스의 ‘V1200i’은 강력한 모터와 항공기 소재의 스테인리스 칼날을 사용했으며 모든 식재료를 미세하게 으깨 부드러운 텍스처를 제공한다. 셀프-디텍트 기능은 컨테이너의 크기를 자동으로 감지 및 인식해 용도에 맞게 블렌딩 시간을 설정해준다. 또한 디지털 타이머를 통해 작동시간 설정 및 확인이 가능하다. 친환경 소재인 BPA프리 트라이탄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견고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수프 등 뜨거운 요리를 할 때에도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투명한 뚜껑 플러그를 장착해 뚜껑을 열지 않아도 블렌딩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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