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가 유재석에게 머니코드를 가르쳐줬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캡처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이날 유재석(유산슬)이 작곡가 조영수를 만났다. 유재석은 “돈되는 음이 있다고 들었다”며 ‘머니코드’에 대해 물어봤다.

조영수는 “그게 정답은 아니다. 비틀스에서 나오는 음들이 있다”며 “이 코드로 히트한 가요가 워낙 많다”고 했다.

유재석이 “이 코드로 진행되는 게 있을까”라고 묻자 조영수는 “트로트에서는 이 코드를 못 봤는데”라며 비틀스의 ‘Let it be’를 연주했다.

조영수는 연주에 맞춰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라고 ‘사랑의 재개발’ 노래를 불러 유재석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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