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테이 도플갱어 직원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래킨다.

오늘(9일) 밤 11시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햄버거가게 점주 테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매장에 도착한 순간 열혈 사장님으로 돌변하는 테이의 하루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로 테이만 있는 것이 아닌 그와 똑 닮은 이미테이션 직원 또한 함께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속 인물 중 누가 테이고, 누가 테이가 아닐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똑 닮아 혼란을 일으킨다.

무엇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형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테이 도플갱어의 정체는 바로 테이가 운영하는 햄버거가제 직원이다. 가족이 아님에도 이토록 닮은 외모와 함께 테이의 지인까지 속아 직원에게 인사를 건넸다는 에피소드는 웃음과 소름을 동시에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테이가 자신과 닮은 직원에게 “보너스를 챙겨줘야겠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과연 테이가 문제의 직원에게만 따로 상여금을 챙겨주려 한 이유는 무엇일까. 뿐만 아니라 외모에 이어 다른 부분에서도 테이와 똑같은 직원의 도플갱어 면모가 드러났다는 전언이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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