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C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상금 30만달러(약 3억4700만원)를 확보했다.
한국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쿠바를 7-0으로 대파했다. 호주(5-0), 캐나다(3-1), 쿠바를 차례로 꺾은 한국은 3전 전승으로 6개 나라가 겨루는 슈퍼라운드에 올랐다.
A~C조 1, 2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 멕시코, 미국, 일본, 대만, 한국, 호주 6개 나라는 최소 상금 25만달러를 가져간다. 대회 요강에 따르면, 슈퍼라운드 최하위인 6위를 차지한 나라가 받는 상금이 25만달러다.
한국, 멕시코(A조), 일본(B조) 3개 나라는 조 1위 상금 2만달러를 덤으로 챙긴다. 여기에 한국은 조별리그 승리 수당(경기당 1만달러)을 합쳐 슈퍼라운드 진출로 30만달러를 보장받았다.
슈퍼라운드에선 조별 리그에서 맞붙지 않은 4개 나라와 격돌한다. 같은 조에서 이미 대결한 나라끼리의 성적은 슈퍼라운드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슈퍼라운드 성적 1, 2위가 우승을 놓고 싸운다. 3, 4위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슈퍼라운드 5위 상금은 30만달러다. 3위는 50만달러, 4위는 35만달러를 각각 받는다. 우승팀은 150만달러(17억3500만원), 준우승팀은 75만달러를 얻는다. 슈퍼라운드 승리 수당은 조별리그의 배인 2만달러다.
한편 김경문호는 11일 일본에서 미국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관련기사
- 'V4' 공식카페, 오늘(9일) 임시 점검 완료...오류 수정+콘텐츠 개선
- 나의 나라, ‘1차 왕자의난’ 문 열렸다...장혁-김영철, 끊어진 父子의 길
- ‘편스토랑’ 이영자-정혜영-진세연 메뉴공개...‘제2의 꼬꼬면’ 탄생?
- 나혼자산다, 헨리-윤도현 ‘리프레시 힐링타임’vs박나래-한혜진-화사 ‘여은파 하루’
- G마켓·옥션·G9 ‘빅스마일데이’…마지막 30만원 할인 쏜다
- 박원숙 아들, ‘모던패밀리’ 16년만에 하늘나라 아들에 보내는 영상편지 '눈물바다'
- 일출시간 서울 7시5분...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
- 박나래, 100일 비파주 오픈 "아~ 좋다...장기 위치 알려주는 맛" 탄성
- 화사, 박나래에 각인 반지 선물 "쏘론드 다 쏘올" 메시지 의미는?
- 박원숙, 먼저 떠난 아들에 "나중에 떳떳한 엄마로 다시 만나자"(모던패밀리)
- 한혜진, 생일축하송 연습하느라 물집 잡혀...박나래 반응은?
- 박원숙, 아들 '추모영상'에 "子 죽음, 인정하는게 엄두가 안났다"
- 박나래 '여은파' 글램펑크룩, 화사-한혜진 눌렀다 "자존심 상해"
- 박항서, 아세안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상' 수상 "대표팀 성과는 '원팀' 결과물"
- '노벨상' 한트케, 舊유고 복수국적 논란...보스니아 항의+오스트리아 조사 착수
- 고메스 트라우마 씻었다!...손흥민, 10일 EPL 셰필드전 출격 예고
- 오늘(9일) 서울 곳곳 집회·행진...경찰 "교통혼잡, 지하철 이용 권고"
-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 과거 母 사망 고백 충격...최고시청률 3.4%
- '마리텔V2' 노사연·노사봉, 김우리 코디로 '파리지앵' 변신...아이즈원·안유진 통편집
- '같이펀딩', 10일 결방→17일 시즌1 최종회...내년 상반기 시즌2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