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이대휘가 후속 시리즈에서 터진 조작논란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숏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는 이대휘, 강민아, 김시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장민, 다니엘 힉스가 참석했다.

이대휘에게는 이날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와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이대휘는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11인에 선발,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다소 예민한 질문임에도 불구 이대휘는 "이 질문을 (에이비식스, AB6IX) 쇼케이스에서도 받았다. 그때보다 사태가 커졌는데 마음이 아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친구들은 열심히 한 노력까지 흐려지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안타깝다.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대휘가 출연하는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는 태어난 나라도 살아온 환경도 다른 매력 넘치는 다국적 청춘들이 글로벌 셰어하우스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에서 함께 살며 펼쳐가는 로맨스 숏폼드라마. 오는 10일 오전 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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