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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친 ‘알츠하이머’ 전두환, 5·18 단체 “국민과 역사 우롱”

기사승인 2019.11.08  17: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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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를 주장하며 형사재판에 불출석해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프치는 모습이 공개되며 5·18 관련단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8일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성명을 내고 "국민과 역사를 보란 듯이 우롱하고 있는 전씨의 후안무치한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최소한의 양심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비판했다.

또 재판부에 법정을 모독하고 법치를 부정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즉각 구속, 국민과 역사의 준엄함과 엄정함을 확인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 광주시당도 성명을 통해 "또다시 알츠하이머를 핑계로 재판을 지연시키려 한다면 광주시민들은 그 파렴치함을 묵과할 수 없다"며 "이러한 점을 재판부가 엄중히 헤아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는 전씨가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전씨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발포 명령을 내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내가 왜 직접 책임이 있어? 내가 왜 발포 명령 내렸어? 발포 명령 내릴 위치에도 없었는데 군에서 명령권 없는 사람이 명령해?"라고 주장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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