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개봉하는 감성 멜로 ‘윤희에게’에서 역대급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고 있는 김희애가 8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 영화다.

김희애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윤희에게’를 공기청정기 같은 영화라고 소개하며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하게 된 이유와 함께 출연한 김소혜, 성유빈 배우에 대한 솔직한 평가, 그리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와 김희애의 추천곡들로 1시간을 꽉 채워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음악과 연기, 삶, 그리고 나이에 대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DJ 배철수와 오랜 인연에 대해서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베테랑 배우 김희애와 30년차 디스크자키 배철수의 만남은 8일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들을 수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김희애가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영화 ‘윤희에게’는 1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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