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개봉하는 감성 멜로 ‘윤희에게’의 리뷰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는 아름다운 설원의 풍경과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비주얼과 리뷰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준다.

사진='윤희에게' 포스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 영화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마치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보내는 듯한 비주얼이 관객들의 두 눈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김희애의 깊이 있고 섬세한 감성도 짙게 묻어나 관심을 불러모은다.

여기에 언론들의 극찬을 담은 리뷰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은은한 향기가 영화 내내 감돈다” “눈 내리는 배경, 그리고 음악까지 한데 어우러진 한편의 소설 같은 영화”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 상관없다고 이야기하며, 따뜻한 위로를 주는 영화” “김희애가 아니면 누구도 ‘윤희’가 될 수 없다” 등 찬사가 담긴 리뷰들이 영화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사회로 공개된 후 김희애를 비롯해 김소혜, 성유빈 등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배우들의 열연과 세상의 모든 ‘윤희’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게 만드는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만듦새로 올해의 발견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올가을 극장가를 감성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친 ‘윤희에게’는 11월 14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