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L&B가 운영하는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가 오는 13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다양한 주류를 맛볼 수 있는 ‘2019 와인앤모어 그랜드 테이스팅’을 진행한다. 다양한 주류와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사진=신세계L&B 제공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국내 중소형업체의 상품을 알리는 장이며 매회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석하는 대규모 무료 시음 행사다.

‘와인앤모어’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회원이 아니어도 행사에 참석하기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1일까지 가까운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신규 회원으로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900여 종의 와인, 크래프트 맥주, 위스키, 스피릿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주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94개 중소 수입사 및 국내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참여하며 신세계L&B는 테이블, 시음용 와인잔 등을 제공해 참여 업체가 별도의 비용 없이 상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행사 참가 업체 중 원하는 업체는 와인앤모어 전점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80개 업체의 150개 주류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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