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0일까지 국산 신품종 채소 ‘꼬마 양배추’(1kg 내외)를 판매한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꼬마 양배추’는 양배추와 양상추의 중간 맛으로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샐러드용 채소로 적합하며, 최근 국내 가구 구성이 소가족, 1인가구 형태로 변해가는 것을 고려해 일반 양배추의 3분의1 수준인 1kg 내외 작은 크기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꼬마 양배추’는 농촌진흥청과 군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으로생산한 신품종 양배추로 현재 롯데마트가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산 지역의 우수 생산자로 발굴된 상품이다.

롯데마트 상품기획자는 산지를 방문하던 중 수출용으로 재배되고 있던 신품종 꼬마양배추를 발견했고, 우수 품질 상품의 국내 시장 판로개척을 돕고자 지난 7월말 호남 지역에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으며 고객들의 높은 반응에 힘입어 전 점으로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 이런 독특한 특징으로 양배추 소비가 많은 대만 등에 수출되고 있어 향후 국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전망이다.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까지 ‘꼬마 양배추’ 행사를 진행해 약 40t 물량의 ‘꼬마 양배추’를 2280원에 판매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