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에서 환경 및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패션문화잡지 오보이와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리사이클미 캠페인’를 진행한다.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13명 아티스트들이 모여 리사이클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배우 배정남, 변우석, 이종원, 작가 황선우와 김하나, 에디터 김주연, 민용준, 포토그래퍼 김태은, 모델 이하은, 김설희, 김기범, 신용국, 플리츠마마 대표 왕종미 등이 동참했다.

화보에서 선보인 ‘리사이클 다운점퍼’와 ‘리사이클 폴리 플리스’는 자연 친화적인 제작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다운점퍼의 보온 충전재는 재생 가능한 침구류에서 모은 다운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다운이며 플리스자켓은 가공 과정에서 자켓 한 벌당 83개의 폐기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현했다.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리사이클미 캠페인’은 리사이클 소재 의류의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재활용 사용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리사이클미’는 “나를 재활용해 주세요”라는 뜻으로, 의류나 일회용품 재활용을 넘어 소비자 인식의 변화까지 표현했다.

한편 나우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헌 다운점퍼를 나우 매장에 기부 시 나우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RecycleMe #리사이클미 해시태그를 걸고 지속가능한 삶의 순간을 공유하는 5명을 선정해 나우만의 기프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나우X오보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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