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다가갈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10월 23일)을 이틀 앞두고 10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사진='82년생 김지영' 포스터

누적 판매 100만부를 기록한 조남주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이틀 전인 21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37.3%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조커’를 비롯 다양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가을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82년생 김지영’의 새로운 흥행 열풍을 기대케 한다.

예매율 1위에 오른 ‘82년생 김지영’은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호평 속 입소문 열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보는 이들에게 치유를 선물하는 영화” “내 주변을 훔쳐본 듯 꼭 닮은 대사들이 2시간을 꼬박 눈물 쏟게 했다” “모두가 지영이가 되어 함께 공감했던 영화” 등 평범한 30대 지영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폭넓은 세대에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부터 정유미, 공유를 비롯한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까지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세대불문 뜨거운 호평 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한 ‘82년생 김지영’은 10월 23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