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이나은과 정건주, 김영대의 러블리한 모습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임을 깨달은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전체 채널 수목극 중 2049 시청률 2위에 오르는 등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나은은 극중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만화 스토리 상 여주인공인 여주다 역을 맡았다. 김영대와 정건주는 이나은을 두고 갈등을 빚는 스리고 서열 1·2위 오남주와 이도화를 연기하며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특히 여주다(이나은)와 이도화(정건주), 여주다와 오남주(김영대) 커플별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삼각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른 사진에선 실제 여주다로 착각하게 할 만큼 발랄하고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나은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서브남 이도화의 아련함을 가진 눈빛으로 연기에 집중하는 정건주와 냉정한 차도남 오남주와 달리 반전 귀여움을 선사하는 김영대의 현실 모멘트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처럼 카메라 밖에서도 변함없는 배우들의 ‘순정만화 케미’는 더 많은 시청자에게 풋풋한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매주 수·목 밤 8시55분 방송.

사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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