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월간 윤종신’과 함께 선보인 ‘기댈게’ 캠페인으로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올해의 홍보 캠페인-브랜드 평판관리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퍼시스그룹 제공

올해로 16회를 맞는 IBA는 미국의 스티비 어워드사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해 동안 펼친 경영,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는 총 74개국에서 4000개 이상의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시디즈의 ‘기댈게’ 캠페인은 일상 속 의자의 가치를 알리고,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시디즈는 편안하게 받쳐주는 의자에 빗대어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음원 ‘기댈게’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채널에 공개된 지 3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376만건을 기록했고, 수많은 커버 영상들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퍼져나갔다.

시디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소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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