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센(이마트 문화센터)이 2019년 겨울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학기의 주요 특징은 고객들의 문화적 소양이 높아짐에 따른 콘텐츠의 입체화다. 시중에 인기 있는 주요 전시, 공연들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사전 스터디 성격의 강좌 또는 이들과 연계한 원작 동화 수업등이 대표적이다.

이마트는 최근 고객들의 풍부한 문화적 경험과 연결할 수 있는 원작 동화수업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이를 별도로 기획했다. 성인 강좌로는 가우디, 쇠라, 몬드리안 등 19~20세기 미술, 건축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인기 전시 '드가 투 가우디‘(2월16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의 사전 특강 성격으로 '미술전시회와 떠나는 미술사 여행'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인기 오페라 ’라보엠‘을 쉽고 편한 해설로 즐길 수 있는 ‘한 겨울밤의 오페라–라보엠 이야기’ 강좌 등도 주요 강좌다.

오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 이마트 80개점 문화센터과 스타필드시티 아카데미 2개점의 겨울학기(12월 2일~2월 29일) 3개월간의 정규강좌 및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접수에 돌입한다. 접수는 온라인, 모바일 또는 매장 방문(각 점포 문화센터 평일 10~17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0월 24일일부터 11월 3일까지 새학기 프로모션으로 정규강좌당 1만원을 할인하고, 정규강좌 가운데 워라밸 저녁반은 5000원을 추가 할인한다. 이와 별도로 정규강좌 접수시 특강 신청을 하면 해당 특강에 대해 3000원을 할인해준다. 이외 점포별 문화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선식품과 테넌트 매장 할인도 있어 알뜰쇼핑에 도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