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폴드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

사진=슈피겐코리아 제공

국내 최초의 폴더블폰 삼성 갤럭시폴드는 천편일률적이었던 스마트폰 디자인의 새로운 폼팩터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인폴딩 방식의 핵심인 힌지를 비롯한 최신 기술이 집약됐고, 한정 물량으로 대중성보다는 혁신에 초점을 맞춰 연일 매진을 이루고 있다.

신제품은 약 240만원이라는 고가의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그립감에도 집중해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갤럭시폴드의 구조는 두 디스플레이가 연결되어 있어 상하좌우 중 3면만 감싸지는 케이스를 장착하면 쉽게 빠질 가능성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케이스 안쪽에 자체 논슬립 패드를 설계했다.

스테디셀러 투명 케이스인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슈피겐 자체 기술인 에어쿠션이 각 모서리에 적용돼 보호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씬핏’은 완벽한 핏에 중점을 둬 두껍게 느껴질 수 있는 갤럭시폴드의 사용감을 강화했다. 가격은 각각 3만2900원, 2만7900원이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슬림형 프리미엄 케이스’는 사피아노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생활 스크래치로부터 기기를 지켜준다. 그립감을 강조한 설계로 장착 시 갤럭시폴드가 두꺼워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판매처 등 구매 정보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폴드 전용 케이스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슈피겐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전제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시 10% 적립금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