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원과 이현이가 마카오 야경을 배경으로 미모를 뽐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미스코리아 박가원이 아들들과 마카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둘째날 이현이와 박가원은 관람차를 타러 갔다. 관람차에 올라 두 사람과 두 아이들은 마카오 야경에 연신 감탄했다. 이현이는 박가원의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고 "여기가 포토 스팟"이라고 창밖 풍경에 놀라워했다. 이어 박가원도 "너무 예쁘다"고 열심히 이현이의 사진을 찍어줬다.  

박가원의 아들 유준이와 이현이의 아들 윤서도 무서움을 무릅쓰고 관람차를 신나게 즐겼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박가원은 "우리끼리 와도 좋지만 아이들이랑 와서도 좋다"며 "왜 매년 언니가 마카오를 오는지 알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현이 역시 "마카오에 자주 와서 이번엔 엄마들이 와도 좋은 스케줄을 짜봤는데 아이들이랑 와도 충분히 좋다"고 만족했다.

아울러 박가원은 스튜디오에서 가족끼리 또 마카오 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전해 이번 여행에 흠뻑 반했음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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