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가 청량감 가득한 무대로 힐링을 선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라디오의 전설 DJ 배철수' 편으로 꾸며졌다. 배철수와 임진모가 함께 자리했다. 이날 김조한, 바비 킴, 로맨틱펀치, 잔나비, 포레스텔라, 유회승이 무대에 섰다.

포레스텔라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를 선곡했다. 멤버 네 명의 완벽한 하모니가 관객에 감동을 선사했다.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하며 마무리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배철수는 노래에 대해 "자연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이클 잭슨의 마음이 담긴 노래"라고 설명했다. 포레스텔라의 무대에 대해선 "요즘 현대인들이 힘들고 마음의 병이 많아서 힐링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이 노래를 듣고 전세계가 치유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공개홀 안에 있는 분들, 텔레비전을 보는 분들은 분명 치유됐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판정 결과, 포레스텔라가 425점 고득점으로 김조한의 419표를 6표 차이로 넘어서 새 1승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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