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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오늘 전역…영화 '영웅' 독립군 막내 역으로 복귀

기사승인 2019.10.19  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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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가 오늘(19일) 만기 전역했다.

이현우는 1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사단 수색대대에서 약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먼 길 찾아와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사단에서 지내는 동안 활동을 하면서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우는 한층 늠름해진 자태로 눈길을 끈다. 군복을 입고 밝게 미소짓고 있는 이현우의 듬직한 면모에서 전역 후 더욱 성숙해질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현우는 복귀작으로 뮤지컬 영화 ‘영웅’을 확정지었다.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 이현우는 안중근(정성화분)과 암살작전을 함께 준비하는 독립군의 막내 유동하 역할을 맡았다. 유동하는 조국을 되찾기 위한 일념 하나로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에 나선 인물로, 패기 넘치는 비장함을 선보이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연평해전’으로 휴스턴국제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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