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 자신의 빠른 호전의 이유로 집을 꼽았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집의 상태도 호전의 한 이유로 꼽는 허지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허지웅은 이날 자신이 1년 전 혈액암 진단을 받은 후 빠르게 호전이 된 데 대해 의사의 말을 잘 따랐다고 전했다. 또 평소에도 깨끗하기로 소문난 자신의 집을 언급하며 “집을 깨끗하게 유지한 것도 도움이 된 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기안84가 “집이 좀 더러우면 안 좋을 수도 있나요?”라고 묻자 허지웅은 “면역 관련된 병이니까요”라고 설명했다.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은 이에 “그럼 기안84 집에는 못 가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기꺼이 “가서 내가 청소해줄 수도 있는데”라고 했지만 박나래, 한혜진은 진저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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