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가 "초등학생 같다"고 지적 받았다.

18일 Mnet과 네이버 VLIVE(V앱)를 통해 방송된 '투 비 월드 클래스' 3회에서는 팀을 나눠 선배들의 히트곡을 커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JYP, YG 등 소속 아티스트들을 트레이닝한 이수정 트레이너는 '아브라카다브라' 팀 연습실에 방문했다. 해당 조는 특히 외국인이 많았다.

이수정은 외국인들에 가사를 읽어보도록 시켰다. 타이치에 대해서는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 발음이 좋다"고 칭찬했다. 반면 케니와 림은 발음이 부정확했고, "한국어도 해야하는 상황인데 너희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외국인 멤버 외에 민수도 힘들어했다. 그는 이수정 트레이너에 "너무 해맑다"고 지적을 받았다. 그러면서 "이 노래는 거칠게 대해야한다"고 조언을 얻었다.

이후 녹음실에서는 결국 "초등학생 같다" "재미없다"고 혹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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