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속 ‘최고의 1분’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연출 김상협/제작 MBC, 래몽래인) 11, 12회가 시청률 4.2%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며 힘찬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분당 최고시청률 5.2%를 돌파한 명장면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은단오(김혜윤)를 향한 직진을 멈추지 않는 하루(로운)와 두 사람의 꽁냥꽁냥 모멘트, 항상 은단오에게 무심하게 대하다 태세를 전환한 그녀의 약혼자 백경(이재욱)의 관계가 본격 삼각 구도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예측 불가 스토리와 더불어 화려한 영상미 또한 눈길을 끌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은단오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수영장에 뛰어든 하루의 모습과 두 사람의 아름다운 수중 투샷은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도 설렘을 불러일으키며 순간 시청률 5.2%를 기록,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이처럼 ‘어하루’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촘촘한 스토리,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로 몰입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특히 어제(17일) 방송된 11, 12회는 놀라운 반전으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후폭풍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2049 시청률 3.1%를 돌파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