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벼우면서도 광채나는 자연스런 피부 표현, ‘착붙’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뷰티 브랜드에서 가을맞이 신상 쿠션을 일제히 선보였다. 이 가운데 3개 제품을 픽(Pick) 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커버팡 쿠션' 2종을 출시했다. ‘커버팡 쿠션’은 강력한 커버력으로 피부 고민을 순식간에 가려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커버 파우더’와 ‘피팅 파우더’ ‘래스팅 파우더’로 구성된 ‘3중 커버웨어 포뮬러’가 모공 사이를 가볍고 부드럽게 채워준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케어 콤플렉스'를 사용했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도 갖췄다.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착붙쿠션(SPF50+, PA+++)’과 ‘쫀광쿠션(SPF45+, PA++)’ 등 2가지가 마련됐다. '착붙쿠션'은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를 표현한다. 피부에 내용물이 착 달라붙어 깔끔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픽서 성분이 아침 첫 화장을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쫀광쿠션’은 ‘광채 앰플 콤플렉스’가 함유돼 유리알같이 맑고 탄력있는 광채 피부를 표현한다. 수분 앰플과 벨기에산 청정 스파워터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용량은 15g, 가격은 1만5800원. 색상은 1호 포슬린, 2호 바닐라, 3호 베이지로 준비됐다.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일주일간 10% 할인이 적용된다.

사진=아프로존 제공

아프로존 ‘루비셀 인텐시브 4U 리미티드 에디션 마스터 퀸 쿠션’은 ‘I’m Red‘ 콘셉트로 현대 여성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자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강조했다. 케이스뿐만 아니라 성분 또한 업그레이드됐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을 갖춘 것은 물론, 광채효과를 주는 루비 추출물과 정제수 대신 로즈 플라워 워터를 함유해 촉촉한 피부 보습과 리프레싱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로즈 에센셜오일과 병풀추출물까지 더해져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환하고 눈부신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영양 가득한 제형이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마치 피부에 접착되듯 가볍고 완벽하게 밀착된다.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쿠션에 비해 2배 용량인25g으로 대용량 쿠션이기 때문에 사용 기간이 2배 길다.

사진=토니모리 제공

토니모리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컨시크의 ’올데이 커버 쿠션’은 산소처럼 가벼운 에어리 커버 이펙트 공법으로 얇게 발리면서도 뛰어난 커버력이 장점이다.

여기에 자석처럼 강력한 밀착력으로 첫 화장의 피부 표현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베이스 지속력을 높였으며 촉촉한 마무리감으로 환절기 건조함과 각질 고민을 덜어준다. 답답하지 않고 산뜻하게 발리면서도 잡티, 기미와 같은 피부 고민은 완벽하게 커버하는 쿠션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매끄럽고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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