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배낭여행 프로그램 '트래블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JTBC 측은 싱글리스트에 "옹성우씨가 현재 '트래블러' 시즌2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트래블러'는 오는 2020년 상반기 론칭 예정으로 기획 단계에 있다. 옹성우 외에 강하늘과 안재홍 역시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하늘, 안재홍 소속사 역시 본지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감토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앞서 류준열과 이제훈이 출연해 안방극장에 힐링을 안긴 바 있다.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출연하게 된다면 어떤 케미를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