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오는 26일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의 두 번째 팩 ‘오지 밋츠 오지(OG Meets OG)’ 2종을 한정 수량 출시한다.

리복의 펌프 기술과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을 융합한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는 총 3개의 팩으로 구성돼 있다. ‘오지 밋츠 오지’는 지난 11일 ‘프로토타입’ 출시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팩이다. ‘프로토타입’은 출시 후 1시간 이내에 매진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지 밋츠 오지’는 ‘오리지널과 오리지널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와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의 첫 출시 컬러를 본떴기 때문이다. 디자이너 스티븐 스미스가 입힌 ‘인스타펌프 퓨리’의 강렬한 시트론 옐로우, 레드, 블랙 컬러와 ‘울트라부스트’의 퍼플, 블랙을 그대로 살려 독창적인 스니커즈를 완성했다.

이번 제품은 리복 펌프 기술의 착화감과 아디다스 부스트 기술의 쿠셔닝이 합쳐져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스니커즈 중앙을 감싼 탈부착형 밴드와 뒷축의 ‘펌프X부스트’ 로고가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은 26일 오전 11시부터 리복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일부 선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리복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