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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악플 세례에도 故 설리 애도 "우리 추억, 고이 간직할게...보고싶다"

기사승인 2019.10.16  16: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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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세상을 떠난 설리에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는 글을 적었다.

해당 글에는 상대가 적혀있지 않으나 설리임을 짐작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약 2년 7개월간의 공개 연애를 했으나 2017년 결별했다. 설리는 최자와 연애했을 당시 누리꾼들로부터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앞서 지난 14일 설리는 성남의 자신의 주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의 동의하에 부검을 진행,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자는 14일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후 악플러들로부터 공격에 시달렸다. 악플러들은 그의 SNS에 댓글을 달았지만 아무런 대응조차 하지 않았다. 그는 이같은 상황에서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이틀만에 SNS에 글을 올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최자 인스타그램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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