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발 냄새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그의 발 냄새를 검증하기 위해 ‘발믈리에’ 김구라가 직접 출동해 관심을 모은다.

오늘(16일) 밤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브라이언이 ‘발 냄새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그는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때아닌 ‘발 냄새’ 소문에 휩싸인 바. 억울함을 토로하는 그를 위해 김구라가 나서 직접 브라이언의 발 냄새를 확인한다. 이어 안영미 역시 그의 발 냄새를 맡은 후 “여기 맛집이에요!”라고 외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꽃꽂이, 요리, 인테리어 등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다. 심지어 최근에는 ‘스트롱 바이 줌바’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그는 ‘스트롱 바이 줌바’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브라이언은 미국 LA 이사 계획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환희 역시 “저한테 얘기한 건 처음”이라며 어색한 반응을 보였다고. 과연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브라이언은 조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원조 깝’으로 활동했던 그는 새로운 ‘깝권’ 조권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낀 적도 있었다고. 그러나 이내 감사함을 전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브라이언은 최초로 대리 개인기도 공개, 그의 분신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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