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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속 계급 “카스트 제도 떠올라”

기사승인 2019.10.15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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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관련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15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진=tvN

전현무는 ‘멋진 신세계’ 주인공의 이름이 ‘마르크스’인 것도 의도가 있냐고 물었다. 김경일 교수는 “자본주의 괴물적인 모습과 사회주의의 괴물적인 모습이 공존하고 있지 안한. 극단적인 모순을 풍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멋진 신세계’ 속에서 지배계급의 완벽한 통제를 상징하기도 하는 계급 제도에 대해 문가영은 “저는 보면서 카스트 제도가 떠올랐다”라며 “체계도 비슷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적은 “지배계급이라면 상상해볼 수 있는 이야기인 거 같다”라고 지적했다.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완벽히 ‘다른 종’으로 분류하며 지배관계를 합리화하면 처음부터 모든 것이 정해진 완벽한 작품 속 세계관이 완성됐다는 것. 문가영은 “‘설국열차’도 그렇고 계급을 다룬 영화는 하극상으로 시작하지 않나”라며 “그런데 ‘멋진 신세계’는 정신적인 면도 하극상조차 일으킬 수 없는 완벽히 통제된 세계다”라고 동의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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