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발효된 첫 한파주의보는 2004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빠르다고 해 올겨울 혹한이 예고되고 있다. 다시 돌아온 패딩의 계절, 올해는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활동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숏패딩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도 이 대열에 가세했다.

새롭게 출시한 항공점퍼 스타일의 ‘스투키 구스다운’은 허리라인으로 떨어지는 짧은 길이감으로 활동성 강화와 더불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강조한 봄버 다운자켓이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또한 풍성함으로 인해 따뜻한 느낌을 배가시키는 퍼 트리밍을 후드에 디자인해 지난 시즌 제품과 차별화했다. 탈부착이 가능해 외부 환경에 따라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 있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믹스매치하여 연출하기 용이하며 소매 부분에 국기 자수를 포인트로 넣어 세련미를 더했다. 패딩 안감 부분에 어깨끈(어깨 멜빵)이 장착돼 자켓을 벗었을 때 가방처럼 멜 수 있어 휴대성이 좋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 베이지, 오프 화이트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모두 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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