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2019년 아시아 베스트 20 호텔’에 선정됐다. 또한 콘래드 서울은 ‘2019 월드 트래블 어워즈’의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시티 호텔’ ‘한국 최고의 리딩 호텔’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시티 호텔’의 경우 2015년 이래로 5년 연속, 그리고 ‘한국 최고의 리딩 호텔’은 개관 이래 6번째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1987년도 발간을 시작한 콘데 나스트 트러블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는 별칭을 가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10여년간 세계 각 국에서 최고의 호텔을 선정한다. 콘래드 서울은 독자 설문조사로 선정한 아시아 베스트 호텔 리스트에서 7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럭셔리 호텔로서의 명성을 인정받았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에 따르면 국제금융지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은 힐튼의 럭셔리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단 1개밖에 없다. 434개의 한강뷰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IFC몰과 다이렉트로 연결돼 있어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 목적에 최적화된 호텔로 평가 받았다. 이 밖에도 콘래드 서울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2019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추천 호텔로 선정돼 럭셔리 호텔로서의 그 명성을 인정 받았다.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 비즈니스 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국제금융센터(IFC 서울)를 대표하는 특 1급 호텔로 지난 2012년 11월 12일에 오픈했다. 콘래드 서울은 ‘단순히 머무는 것 이상의 영감을 주다’를 모토로 럭셔리한 경험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지의 특색 있는 경험들을 엄선해 제안하는 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 ‘Stay inspired 1/3/5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힐튼 아너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현대 여행객의 변화하는 니즈에 맞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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