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가 파트너 김현수가 아닌 송재호에 호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2019 미스코리아 선 출신 이하늬는 이날 무대에 올라 "합숙 기간동안 갈팡질팡을 많이 했는데 그분들이 나와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앞서 2박3일 캠핑 당시 잘 다가가지 못하는 김현수와 달리 송재호가 이하늬의 곁으로 다가왔다. 송재호는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졌고 애기같다. 귀엽다. 제 마음속에서는 1등이다"고 이하늬를 표현했다.

이하늬가 고기를 빨리 먹고싶다는 말에 김현수와 송재호는 고기 굽기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하늬는 두 사람이 아닌 정고래에 말을 건 후 사라졌다.

이후 이하늬는 외모만으로 끌리는 사람으로 송재호를 꼽고 "동갑인데 귀여웠어"라며 "일로 와"라며 옆 자리로 불렀다. 하지만 김현수도 지지 않고 이하늬와 데이트를 했다. 이하늬는 데이트를 나서면서도 송재호를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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